2002년 스무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한 마중물일터는 2010년 시설유형변경을 통해 제과제빵분야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면서
큰 변화를 겪습니다.
이는 장애인 식구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을 통한 더 나은 일자리창출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.
그 후 7년여의 시간동안 제과제빵 분야가 자리를 잡아갈 무렵 마중물일터는 다시금 대구광역시중구청과 함께
자립형 장애인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
Cafe&Bakery 소담을 7월 2일, 중구 속의 중구, 중구청 청사 내 오픈하게 됨으로서
또다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.
장애인 식구들의 미래를 향한 작은 소망들이 가득 담긴만큼 앞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마중물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.^^